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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유학

[밴쿠버 유학] 에어캐나다 이용후기, 좌석리뷰, 솔직리뷰!

by 김움밈 2023. 1. 6.

밴쿠버에 온지 10일차 나의 블로그의 주제는 밴쿠버 유학으로 잡기로 했습니다.

주제를 잡은만큼 나의 처음부터 끝까지 기록해볼게요. 잘 봐주시길!

 

1. 에어캐나다 이용후기

우리나라 국내항공들의 리뷰는 정말 쏟아지지만 에어캐나다의 리뷰는 많이 없고 제가 봤던 리뷰들이 성에 차지 않아서

내가 이용하고 꼭 리뷰해봐야지라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내가 찾아봤던 글들의 리뷰들

 

-비행기 결항이 많고 연착은 무조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좌석이 매우 좁고 불편해요.

-다시는 타고 싶지 않아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번 말해보겠습니다.

 

우선 이것은 나의 e-티켓!

 

비행기 출발 당일날 체크인을 하라는 메일이 오는데 꼭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해요.

그래야 다른 곳에서 시간을 잡아먹지않습니다.

 

저기 티켓에 분명 19시라고 적혀있는데, 비행기 티켓 받으러 갔을땐 6시 30분 출발이라고 해서 정말 가족들과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승무원분들이 통과하는 곳으로 빠르게 게이트까지 갔어요.

 

다른 비행기를 이용하실때도 똑같지만 부디 2~3시간 미리 가시길 바래요. 연착이 많이 된다고 했는데 저는 오히려 

시간이 앞당겨져서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중요한건 시간이 앞당겨진다고 메일도 문자도 오지않아요..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꼭!

 

그렇게 무사히 늦지 않게 비행기에 탔답니다.

 

2. 좌석리뷰

제가 이용했던 좌석입니다. 10만원 정도 더주고 가장 앞 좌석을 선택했습니다.

좌석을 실제로 보기에 앞서 제가 걱정했던 것들을 적어보겠습니다.

 

- 기장실이랑 가까이 있으면 승무원분들이 계속 왔다갔다 하실텐데 괜찮을까?

 

> 기장실이랑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기장실>1등석>화장실>프리미엄 이코노미> 내 좌석  이 순서이기 때문에 화장실이랑 가깝지도 않고 너무 좋았습니다.

 

-10만원 더준다고 그렇게 차이가 나려나

 

> 진짜 10만원 제 값합니다. 매우 넓고 발도 뻗을 수 있습니다. 제 키가 174인데 제가 발을 뻗어도 충분했어요.

될 수있음 꼭 10만원 더 투자하시고 여기 타세요. 다른 일반좌석 많이 좁아요.. 

 

좌석은 이런 느낌입니다. 참고하세요!

발을 최대한 뻗어봤습니다.

 

3. 솔직리뷰

솔직히 저는 좋았습니다. 고등학교때 취미가 배낭여행이라 다양한 비행기를 많이 탔지만 딱히 불편함을 못 느꼈습니다.

기내식도 맛있습니다. 승무원분들도 한국어,영어,프랑스어 구사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캐나다 항공이기 때문에 

질문은 영어로 해주시만 한국어 하시는 분도 분명 있기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저는 다음에 또 탈 것 같아요!  물론 다음에도 10만원 더주고 탈겁니다. 

그냥 좌석은 안타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자라고 불을 꺼주셨는데 2시간 후에 샌드위치 주신다고 불 다 켰을때....진짜 미웠어요...물론 승객들의 허기짐을 위해

기내식과 별도로 샌드위치를 주신것이지만 그래도 오전 12시였는데... 

아 기내식도 궁굼하실까봐 사진 보여드려요! 연근 존맛탱 밥도 맛있고 빵도 맛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안녕!

 

아! 팁하나 드리자면 110V 충전기 가져가시면 사용하실 수 있어요.

모니터에도 USB꼽는 곳이 있지만 저는 작동하지 않았거든요.

(제 기준) 좌석 왼쪽 아래 보시면 코드 꼽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 110V 꼽고 충전하세요! 한국껀 220V는 안됩니다.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