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밴쿠버 날씨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밴쿠버 날씨
직접 경험한 밴쿠버 겨울 날씨를 알려드릴게요.
지난해 12월 중순에는 한차례 큰 폭설이 와서 비행기가 지연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사실 밴쿠버에 이런 폭설이 왔던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이긴 합니다.
-이럴때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고 있구나 싶어요.
보통 밴쿠버의 11월,12월 그리고 1월 중순 날씨는 기온이 영상 0.3도 ~ 9도 정도 합니다.
그리고 비가 정말 매일 와요... 일주일이 7일이니까 6일은 비가 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에 있을때 저는 비가 오는 날씨를 좋아했어요.
뭔가 운치도 있고 비소리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근데 비가 한달간 일주일에 6일씩 오니까 살짝 싫어젔어요ㅋㅋㅋ
그렇다고 폭우가 내리는것은 아니고 성가신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자주 비가 내리니까 해가 뜨는날이 너무 반갑더라고요. 해가 뜨는 날이면 기분도 좋아지고 어디 가야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그날이 아니면 다음날에는 또 비가 오기때문에 맘을 먹어야해요 ㅋㅋㅋ
한국과 조금 다른점은 사람들이 우산을 잘 안쓴다는 것입니다. 그냥 후드티를 뒤집고 다니거나 바람막이를 입고 모자를 쓰고 다녀요. 그래서 처음엔 저도 나만 우산쓰면 이방인처럼 보일 것 같아서 안썼는데요, 캐나다는 정말 다른 사람이 어떤 짓을 하던 상관을 안쓰고 남의 눈치를 정말 보지 않기때문에 그냥 우산을 쓰는 것을 추천드려요 ㅎㅎ
- 제가 캐나다를 좋아하는 가장 큰이유 중에 하나에요. 남시선따위 신경쓰지 않고 내가 하고싶데로 사는 것!
왜 우산을 안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산 안쓸정도의 비는 절때 아니거든요 ㅋㅋㅋㅋ 참 이상한 나라에요.
-그래서 그런지 탈모인이 많이 보이는...ㅋㅋㅋ
반면 날씨가 좋을때는 정말 예쁘고 너무 좋아요!
날씨가 좋아도 저는 접이식 우산을 항상 가지고 다닌답니다 ㅎㅎ
2. 11월 ~ 1월 옷차림 및 꿀팁
제가 제일 자주 입는 것들은 가벼운 패딩류 그리고 후리스입니다. 저는 조금 두꺼운 후리스를 추천드려요.
왜냐면 후리스가 입기 편하고 부담스럽지 않기때문에 두께감이 있는 후리스 하나 챙겨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에는 보통 맨투맨과 추리닝을 자주입는 것 같아요.
그정도로 그렇게 춥지 않고 한국의 늦은 가을 날씨 정도로 생각해주심될것같아요.
정리하면
- 접이식 우산은 필참! > 공항에서는 당연히 수화물에 붙혀야겠죠? 내리자마자 비가 올 수도 있으니 꺼내기 쉬운 곳에!
- 사람들은 우산을 안쓰지만 탈모걸리기 싫음 쓰자.
- 두꺼운 후리스 가져오면 좋음!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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